(각 영화 스틸 또는 BIFF)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는 10월 4일 개막을 앞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스타들의 라인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추상미부터 ‘뷰티풀 데이즈’의 이나영, ‘허스토리’의 김희애, ‘버닝’의 전종서 등 영화계에 불러오는 여풍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부산을 찾는 것.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 공식 초청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로 스크린 복귀를 알린 추상미 감독이 개막식과 GV 참석을 확정했다.

추상미 감독은 10월 6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열리는 폴란드로 간 아이들 GV를 통해 개봉에 앞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2018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이나영이 부산을 찾는다.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장동윤·오광록·이유준·서현우·윤재호 감독과 오픈토크에 참석한다.

제71회 칸 영화제를 사로잡은 이창동 감독의 버닝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신예 배우 전종서도 유아인과 함께 10월 6일 오픈토크를 찾아 기대를 모은다.

또 지난 6월 개봉해 일본을 상대로 유일하게 일부 승소한 관부재판 실화를 그린 허스토리의 김희애와 김해숙, 예수정, 문숙, 민규동 감독이 10월 7일 오픈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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