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CS교육전문가 겸 MC 김예진 강사는 최근 성남청소년재단 임직원 대상으로 셀프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이날 ‘내 스스로를 강하게 이끄는 힘, 셀프리더십’이란 주제로 펼쳐진 특강에서 셀프리더십에 대한 정의와 중요성, 셀프리더가 되는 방법 등에 대해 전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셀프리더십이란 Self(자기 자신, 자아)와 Leadership(지도력, 통솔력)이 합쳐진 단어로 자신의 가치관에 입각해서 설정한 목표들을 하나씩 성취해 나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으로 ‘자기경영, 자기관리, 자기성찰’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프리더란 이처럼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향해 돌진할 수 있도록 자신을 잘 관리하는 사람을 뜻한다”며 “셀프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고 과거 나의 행동에 잘한 점,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그것을 통해 내 삶의 비전과 미션을 설정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하며 현재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강사는 또 “셀프리더십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존감이 높다는 것이다”며 “자신이 선택한 일을 후회없이 즐길 수 있는 것 역시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 만큼 현재의 일, 위치를 즐길 줄 아는 것이 바로 셀프리더십을 갖추는 한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목표를 이루어 가는데 있어 때론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역시 셀프리더가 해야 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기업 서비스아카데미 사내교육 강사 출신의 CS교육전문가인 김예진
강사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기업과 기관 등에서 CS와 이미지 메이킹 강연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MC로 영역을 넓혀 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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