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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타임루프 로맨스 ‘이프 온리: 맨 위드 레인’(원제: The Man With Rain In His Shoes)이 오늘(21일) 디지털 개봉하며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이프 온리: 맨 위드 레인’은 무명의 연극 배우 빅토가 자신이 저지른 한 순간의 실수로 헤어지게 된 여자친구 실비아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타임루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발칙한 로맨스 코미디이다.

지난 199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보인 후 뜨거운 반응을 받은 바 있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로 ‘웨스턴 리벤지’의 더글라스 헨셀,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레나 헤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페넬로페 크루즈,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눈길을 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색깔과 로고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Sexy and Charming!’이라는 저명한 해외 외신인 뉴욕 포스트의 리뷰가 영화의 색깔을 단번에 표현해주어 발칙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또 레나 헤디와 페넬로페 크루즈, 더글라스 헨셀의 풋풋했던 신인 시절 모습도 볼 수 있어 명배우들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제목인 ‘이프 온리’ 타이틀 로고에 있는 귀여운 시계 모양은 타임 루프라는 영화의 테마를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만약 당신이 과거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봤던 타임루프에 대한 로망을 자극하며 실비아를 되찾기 위한 빅토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미리 엿볼 수 있게 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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