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기업내부 가상은행 점포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

농협은행과 제네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8개 계열사는 지난 19일 ‘주거래 은행 지정 및 클라우드브랜치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브랜치는 기업이 금융거래와 자금관리 업무를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기업내부 가상 은행점포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 클라우드브랜치를 출시해 현재 200여개가 넘는 기업에 도입했으며 이용기업은 이를 통해 실시간 계좌조회, 전자어음 수납확인, 대량·급여 이체 등 통합자금관리 서비스와 모바일 서류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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