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이하 공홈)가 불법 해킹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7일 김현중의 공홈(www.hyun-joong.com)이 해킹 공격을 당해 팬클럽 가입 공지의 입금 계좌가 바뀌고, 개별 팬미팅의 명목으로 수십 만원에 가까운 참가비를 입금하라는 메일이 발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 해킹 사실은 김현중 공홈의 입금 계좌 번호가 급작스럽게 변경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팬들이 소속사로 이에 대한 문의를 함으로써 밝혀졌다.

키이스트 측은 사건 확인 후 김현중의 공식 팬클럽 ‘Henecia(헤네치아)’의 모든 가입신청을 중단하고, 공홈을 임시 폐쇄하는 등 조치를 취한 뒤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사건 발생 당일 해킹 피해자를 파악한 결과 20여 명의 팬들이 총 150만원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내용은 현재 허위 계좌 파악과 수사 결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해킹 관련 펜들에 대해 피해규모를 확인, 환불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 김현중씨를 아끼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공홈 복구 완료 후 새로운 공지를 통해 공식 팬클럽 가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이스트는 지난 2일부터 김현중 공홈을 통해 1기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했으며, 국내뿐 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현중의 팬클럽 모집 소식으로 당일 공홈에는 접속자가 대거 몰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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