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비에이치(090460)의 3분기 매출액은 2870억원(YoY +51%, QoQ +111%), 영업이익은 359억원으로 전망된다.

북미 고객사와 국내 거래선향 모두 예상보다 공급물량이 미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가 임박해 공급 물량이 월 단위로 점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월 단위 물량 변화는 미미했다.

국내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됐지만 상반기 플래그십 물량이 감소했다.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가격이 하락할 것을 기대했는데 기존 가격이 유지되어 긍정적인 전망이 어렵다고 보인다.

지난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기대치보다 판매량이 미치지 못 했고 그로 인해 올해 상반기 강도 높은 재고조정이 단행됐다.

다만 현재 준비 물량은 과도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2019년 상반기에는 전년과 같은 재고조정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 폴더블 및 북미 고객사 신모델향 OLED 모델 개수 증가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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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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