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직원 250여명을 채용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대대적인 서비스 인력 확충과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서울 수도권과 전국의 광역시 등 주요 거점 지역 내 서비스 시설 증설에 필요한 인력 확충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채용은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 9개사 35개 지점에서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서비스 어드바이저, 테크니션, 부품 관리, 신차 영업, 인증 중고차 영업, 법인판매 영업 부문이다.

더불어 정비 교육 강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전문 기술자인 마스터 테크니션을 50명 이상까지 늘려갈 예정이다.

마스터 테크니션은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에서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의 재규어랜드로버 전문 기술자다. 최소 3년 이상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치는 동안 총 68가지의 과정을 이수하고 3단계의 인증 평가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해당 자격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