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대부금융협회)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대부금융업계가 추석을 맞아 소외 아동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와 20개 회원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동복지사업과 입양복지사업,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국가·사회단체 등의 보호 아래 성장하는 아동수가 약 5000여명에 이르고 하루 평균 12.5명이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협회와 회원사가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 1972년 소외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행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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