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초청 가을맞이 사랑나눔 음악회’를 지난 18일 산은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음악회는 KBS교향악단과 공동 주최해 온 행사로 오케스트라 단원과 테너 이상준, 소프라노 김현희 등이 함께 해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을 선사했다.

결연 복지시설 원생·교사·봉사자를 비롯한 영등포 관내 어르신, 서울시 새마을회 등 총 600여명은 산은의 초청을 받고 음악회에 참석했다.

산은은 지난 1996년부터 삼성농아원, 서울성로원, 주몽재활원 등 10개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23년 동안 정기적으로 사랑나눔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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