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맘스터치'의 국내 매장 수는 2분기기준 1125개로 지난해말 1100개 대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성장보다는 둔화되나 이는 급격한 성장에 따른 착시일 뿐으로 보인다. 경쟁사들은 역성장을 보인 점을 감안해볼 때 탁월한 성과다.

성장의 모수는 커졌으나 국내 매장은 1500~2000개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근거는 과거 높은 비용구조(임차료 등)로 인해 진출하지 못했던 특수상권(마트, 쇼핑몰)이 최근 비용 감소되며 확장여력 확보와 수도권 점포수 확대 지속과 9월부터 배달서비스 시작이다.

특수상권과 수도권의 점포당 매출액은 지방에 비해 최대 2배까지 높은 수준이다. 9월부터는 그 동안 일부 매장에서만 해오던 배달을 전사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윤주호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커지고 있는 모바일 주문 시장에 적절한 대응 마련으로 점포당 매출에 기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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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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