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자동차 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쌍용차(003620)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장거리 주행에 앞서 필요한 각종 점검을 위주로 이루어진다.

히터·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부품도 필요 시 무상교환받을 수 있다. 또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을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 등이 실시된다.

대상 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전국 33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차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 방문 시 냉각장치,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르노삼성은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입고한 고객의 차량이 워셔액과 각종 오일류가 부족할 경우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쉐보레)

쉐보레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방문 시 차량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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