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반려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가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했다.

8월부터 9월까지 동탄 파크 푸르지오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에서는 반려견 행동분석과 펫티켓(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에티켓의 합성어)을 알려주는 펫 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 프리미엄 펫케어 프로그램(위)과 실버건강강좌(아래) (대우건설)

펫 티켓은 최근 반려견으로 인한 아파트 이웃 간 갈등이 심각해지며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이 강좌는 올바른 펫 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견을 이해하고 공동주택에서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같은 기간 한강 신도시 3차 푸르지오와 동탄역 푸르지오에서는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실버건강강좌는 웃음치료, 힐링 건강체조, 뇌건강운동 등을 고령자 인지건강 전문 강사가 입주민과 함께 실습하며 진행한다.

한편 푸르지오는 지난 4월 라이프 프리미엄을 리뉴얼 하면서 서비스 제공범위를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내집 방문 행사, 입주 후까지로 확대했고 무거운 화분 옮기기 등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는 대신 맨 서비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실버 건강 강좌, 펫사랑 프로그램,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가지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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