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가 자회사로 보유중이던 러시아 연해주 통신사업자 NTC를 러시아 3위 통신업체인 빔펠컴(VimpelCom)에 매각했다.

KT(회장 이석채)는 보유중인 러시아 연해주 통신사업체인 NTC의 지분 79.96%를 빔펠컴에 3억4600만달러(한화 약 3719억)에 매각한다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KT는 이번 계약에 대해 러시아 통신시장이 초기의 지역사업자 중심에서 점차 전국망 사업자로 전화되고 있어 지역사업자인 NTC를 전국 사업자가 인수, 성장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성장 잠재력이 큰 중남미, CIS, 아프리카 등 신흥 개도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글로벌 제휴를 통한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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