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PC기반 대작 MMOPR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이 자리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권혁빈 창업자를 비롯해 지원길 대표 등이 참석해 사전예약 일정 및 공개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권혁빈 창업자.

우선 권혁빈 창업자는 환영사를 통해 “트리플A급 MMORPG 로스트아크가 PC MMORPG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로스트아크가 누군가에게 첫사랑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면 게임인으로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우선 로스트아크는 11월 7일 론칭을 진행하며 이에 앞서 오늘(17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1년부터 개발해 오고 있는 PC온라인 기반의 대작 MMORPG다. 특히 핵앤슬래시(Hack & Slash)방식의 전투 콘텐츠를 바탕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를 통해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항해 시스템 등이 강점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로스트아크는 4번의 테스트를 반영돼 밸런스를 결정했다. 또 ▲PvP와 PvE 밸런스 분리 ▲기본이속·탈것 이속 증가 및 마을에서 탈것 이용가능 ▲아이템 장비에 고유의 세트 효과 부여 ▲카오스 던전 및 콘텐츠 보상 밸런스 개편 ▲필드보스·비밀던전 등의 보상 밸런스 개편 ▲콘텐츠 가이드 및 각종 편의성 개선 등이 보완된다.

오픈베타 이후에는 크게 큰 확장팩 개념인 ▲시즌제 도입과 더불어 ▲에피소드 ▲미들 업데이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피소드의 경우는 계속되는 이야기와 놀이가 추가되는 방식이며 미들업데이트의 경우는 콘텐츠의 확장 및 밸런싱의 내용이 추가된다.

특히 지원길 대표는 “기존 게임들이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수직적 업데이트에 신경을 썼지만 우리는 다양한 계층의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수평적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그래픽 리뉴얼 및 최적화를 진행해 늘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체적인 추가되는 콘텐츠로는 ▲원정대 섬 시스템 ▲실마엘 전장 ▲에픽레이드 ▲로그라이크 모드 등을 예고했다.

이중 원정대 섬 시스템은 섬 하나를 운영하는 것으로 파견·고용·무역·생산·동료고용 등 다양한 확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실마엘 전장은 실마엘을 얻는 전장으로 1인·파티·길드 단위의 다양한 점령지가 있다.

또 ▲현재 4개의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륙, 섬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 대표는 유료화에 대해 “저희가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밸런스를 고려하고, 플레이를 제한하지 않도록 하며, 유저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창고 확장 구매를 하거나 좋은 아이템을 조금 더 빨리 얻을 수 있겠지만 최고의 장비를 살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길 대표가 로스트아크의 론칭 일정을 말하고 있다.

이외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모험을 시작하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담긴 신규 CG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로스트아크의 메인 타이틀곡 ‘본 보야지’(브라인언 타일러)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해외시장 공략에 대해 “로스트아크는 처음부터 글로벌 겨냥해 만들었다”며 “타격감이 좋다, 수집이 재미있다 등 게임성 각각의 요소들이 글로벌 유저들이 좋아할 만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컬라이징만 되면 빠르게 해외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있지만 당장은 국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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