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H-리스토어’ 캠페인은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차주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차량에 난 흠집, 차량 노후화로 인한 흔적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된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차량 복원 드림팀을 투입해 고객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1999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출고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에 선정된 차량은 10월 중 인수받아 약 4주간 내·외장 복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복원 기간 중 고객이 차량 부재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렌트 차량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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