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I저축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 정진문)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은행저축프로젝트’를 새롭게 실시한다.

이는 저축은행이 은행을 구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행나무를 구하기 위한 활동이다.

은행나무는 멸종위기종으로 강한 체질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로 도시 가로수로 심어졌으나 열매 악취 등으로 인해 벌목되고 수은행나무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이에 SBI저축은행은 멸종위기종인 암은행나무를 고속도로나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옮겨 심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한다.

이번 활동은 서울에서 은행나무가 가장 많은 송파구에서 진행되며 송파구청은 생명존중이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동참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 설치미술 전시회를 열어 암은행나무에 설치물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치미술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주변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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