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코스모신소재 (005070)의 3분기 실적은 MLCC이형필름 증설 라인의 온기 반영(5월 중순부터 가동) 및 LCO 소재 성수기 효과로 매출액 1512억원(YoY, +79.8%), 영업이익 64억원(YoY, +113.3%)으로 예상된다.

양극화 물질 주요 원재료인 코발트 가격 하락으로 전반적인 양극재 업체들의 판가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소재 가격 하락에 대비해서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매출액 증가세는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JV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생산라인 완공으로 8월부터 설비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고객사向 양산도 가능하다는 점이며 고수익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이평필름 라인의 가동률 상승으로 연말에 풀 카파(CAPA)가 예상되기에 추가적인 증설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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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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