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에코프로 (0865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82억원(YoY, +106.8% QoQ, +16.6%), 영업이익 145억원(YoY, +334.7%, QoQ, +12.3%)으로 놀라운 호실적이 예상된다.

본업 환경설비 부문 152억원(YoY, +74.5%), 에코프로비엠 1,528억원(YoY, +112.9%)으로 2차전지 양극재의 성장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코발트 원재료 가격하락에 대한 판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의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및 NCM 811(니켈, 코발트, 망간을 8대1대1 비율로 적용한 배터리) 모델에는 코발트 함량이 적기 때문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7월부터 에코프로비엠 월별 매출액은 최소 500억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 에코프로비엠 매출액은 3242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815억원의 실적 기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6295억원(YoY, +91.3%), 영업이익 535억원(YoY, +145.4%)”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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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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