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직원과 소속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은 지난 13일 부산 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개보수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가족해체, 부모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공동생활시설로 지붕 노후화가 심각해 주거안전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공사는 노후 천장 철거와 지붕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우레탄 방수 작업과 스테인레스 안전바 설치 등을 지원했다.

또 공사 폐기물 처리, 집기류 정리 등의 작업을 도왔다.

이번 활동은 공사가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해 온 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1곳당 최대 1500만원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현재까지 총 169개소가 지원 받았으며 올해 6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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