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가 지난 13일 부산 본사에서 ‘HU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혁신계획 수립·추진 과정에서 시민사회 의견을 반영하고자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달 실시하고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응모분야는 ▲ 공공성 강화 ▲ 경제 패러다임 전환 ▲ 국민신뢰회복 등으로 접수된 총 40건의 아이디어는 내·외부위원의 평가를 거쳐 공사의 역할과 성격에 부합하는 7건의 아이디어(우수상 3, 장려상 4)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강승윤(27)씨의 ‘프롭테크 적용 도시재생 플랫폼 구축방안’ 외 2건이 장려상에는 방태영(28)씨의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안전망 금융상품’ 외 3건이 뽑혔다.

공사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보완해 혁신과제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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