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타이어(161390)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광역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학교, (재)천리포수목원과 함께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 간 대전‧충청지역 생태계 복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충청지역 인근에 서식 중인 멸종위기종을 복원하여 생물의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 복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복원 작업은 대전시의 깃대종(한 지역 생태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동‧식물)인 감돌고기 서식지를 유등천에 확대하고 멸종위기 야생식물 솔붓꽃, 대전시 희귀식물 금붓꽃 등을 월평공원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은 총 세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민간기업, 지자체, 민간단체, 서식지외 보전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복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