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지방의회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2차)’을 실시한다.

지난 2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실시해 167명이 수료한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1차)에 이어 이번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2차)에는 전국 23개 지방의회에서 61인이 신청했다.

이번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2차)은 의사실무, 의안실무, 예산안 및 결산 검토 실무, 조례안 입안 및 검토 실무, 헌법 개정 논의, 지방자치법의 이해 등 지방의회 실무직원의 의정지원에 필수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국회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실무직원의 전문역량 제고를 위해 사례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예결산 심사 심화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한편 그간 지방의회 연수과정에서 제기되어온 수요를 반영해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예결산 맞춤형 심화과정인 ‘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심사’ 과정을 기획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