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이즈 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스타 이즈 본’이 올해 베니스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부른 노래에 대해 올해의 주제가이며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수상까지 예측되는 등 화제다.

스타 이즈 본은 노래에는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인정받지 못하던 무명가수가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최고의 스타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의 뮤직 드라마다.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처음으로 연출, 각본, 주연을 맡았고 레이디 가가도 처음 주연으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처럼 실감나는 열연을 펼쳤다.

스타 이즈 본에는 총 11곡의 노래가 등장해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브래들리 쿠퍼는 깜짝 놀랄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한편 레이디 가가의 호소력 짙은 열창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사측은 “스타 이즈 본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은 물론 작품상과 주연상 등 주요 부문의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을 정도”라며 “주옥같은 노래들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 이즈 본은 국내에서 10월 9일 개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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