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즈 컴퍼니>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조선시대 차도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지혜가 일일 가마꾼으로 깜짝 변신했다.

MBC 월화극 ‘짝패’에서 여각 경주인 동녀 역을 맡아 열연중인 한지혜는 최근 촬영현장에서 극 중 자신이 타고 다니는 가마를 직접 드는 특별한 체험을 자청했다.

이는 한지혜가 무거운 가마를 들고 촬영에 임하는 엑스트라와 스태프들의 고충을 직접 경험을 통해 공감하고 싶다는 돌발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가마꾼으로 변신한 한지혜는 시종 밝은 표정으로 여러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으며, 안정된 기마 자세를 지도받고 의상을 꼼꼼히 챙겨 가마를 들어보는 등 체험에 열의를 보였다.

또 말을 타는 신 촬영을 위해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는 등 슛 전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가마의 무게에 깜짝 놀랐다”며 “좀 더 멋지고 사실감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여러 단역 분들과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짝패’는 여각에서 동녀와 동고동락을 같이해 온 천둥(천정명 분)이 따로 상단을 꾸려 떠나는 것으로 위장해 아래적의 새로운 두령으로 동녀와의 결별을 예고해 짝패인 귀동(이상윤 분)과 함께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그릴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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