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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우리금융(053000)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소상공인과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
지난 11일 우리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지원금 2억원을 출연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에서 발급한 3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최장 6년간 최고 1.0%포인트(연 0.2%포인트)의 보증료 우대를 5년간 보장한다.
또 제주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이용하면 각종 은행수수료를 면제한다.
보증서 담보대출 지원대상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 등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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