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는 전용 온라인몰인 신세계몰에 블루독, 블랙야크키즈, 싸이벡스 등 유명 아동패션 브랜드와 유아용품 브랜드 총 300여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신세계 키즈 전문관’을 론칭한다.

기존에도 유아용품과 의류 판매는 하고 있었지만 전문관을 열고 구매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한눈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키즈 전문관의 가장 큰 차별점은 0~24개월, 2~4세, 5~7세, 8~13세까지 유아 연령대별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그 연령대에 맞는 상품을 쉽게 제안해주는 것이다.

신세계 키즈 전문관 (신세계백화점 제공)

연령대별로 분류된 메뉴를 클릭하면 그 연령대에 맞게 다시 패션, 완구, 용품으로 분류되고, 소분류에 맞게 카시트, 유모차, 이유식, 스킨케어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연령대별로 구분된 키즈 전문관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상품은 물론 온라인몰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동시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육아를 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세계 키즈 온라인 전문관에는 블루독, 블랙야크키즈, 빈폴키즈 등 유명 아동 패션 브랜드를 비롯 스토케, 싸이벡스 등 해외 유아용품 브랜드까지 총 3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해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올 연말까지는 200여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해 출산 준비부터 육아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아우르는 온라인 키즈 전문관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키즈 전문관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신세계가 이렇듯 오프라인 백화점에 이어 온라인에 키즈 전문관을 열고 아동 장르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키즈시장 때문이다.

신세계몰 영업담당 김예철 상무는 “점점 커지는 키즈 시장을 선점하고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에게 보다 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 키즈 전문관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상품, 더 편리한 서비스로 온라인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