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물산)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리버플 공식 팬미팅 행사가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스탠다드챠타드 은행이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 ‘LFC World(Liverpool Football Club World)’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매년 리버플 FC가 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세계 2개 도시를 선정해 진행하는 대규모 팬미팅으로 올해는 두바이와 서울이 뽑혔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은 리버플 홈구장 ‘안필드’로 재현되고 행사 첫날에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리버플 FC현역 코치들과의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메인 이벤트인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플 대 도트넘 생중계 경기 단체 관람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잔디광장의 사전 라이브 행사 후 이어진다.

경기관람에는 2000년대 리버플 전성기 스타 루이스 가르시아, 사미 히피아, 제이슨 맥아티어가 함께하며 선착순 3000명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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