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분식브랜드 ‘스쿨푸드’와 베트남식 요리인 ‘분짜라붐’으로 잘 알려진 외식프랜차이즈 운영사인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늘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기부금으로 780만원을 지출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212만원에 비해 4배가량 증가한 액수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당기순익이 감소하는등 경제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한해였다. 이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은 늘려나간 셈이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 468억원을 기록했다. 전국에 스쿨푸드 43개, 스쿨푸드딜리버리 31개, 분짜라붐 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스쿨푸드는 홍콩등 해외에도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올해엔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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