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플레이마켓 부스전경.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유저 창작물 공유의 장 ‘플레이마켓 시즌3’를 개최했다.

플레이마켓 시즌3는 던파를 소재로 유저가 직접 제작한 창작 물품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8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저 부스 23개가 입점해 던파의 캐릭터와 배경을 활용한 족자봉, 쿠션, 아크릴스탠드, 스티커, 노트, 머그컵,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창작물을 선보였다. 특히 아크릴스탠드와 쿠션, 엽서, 무지노트 등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 던파의 애니메이션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틱 애니메이션 존과 던파 SD 피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공식 마켓, 중국 던파의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존까지 열려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외 유저가 그린 그림을 보고 던파의 아이템을 맞히는 그림으로 말해요, 유저의 캐릭터를 일러스트레이터가 현장에서 직접 그려주는 자캐짤 리퀘스트, 인기 유튜버 다즈비와 요이의 OST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