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자활센터 임직원들 단체사진. (경주지역자활센터)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저소득층 자립, 자활에 앞장서온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중간 점검 결과 우수 지역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등 중간점검의 필요에 의해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시도별 우수 지역자활센터를 선정했다.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청정재배사업단 등 7개의 자활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에 50여명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빈곤탈출과 자립, 사회공헌을 유도하고자 종사자들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경준 센터장은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의 사회 참여에 필요한 기능과 경험을 참여자들의 능력에 맞게 각 자활사업단에 배치해 자립을 돕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에서 정보시스템을 근거로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은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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