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민서의 교복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김민서는 이날 출석부 사진 도난 비화를 털어놔 ‘출석부녀’로 각종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같은 관심은 김민서가 미니홈피에 게재했던 교복사진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화제가되고 있다.

이 사진은 오디션 준비를 위해 김민서가 프로필용으로 찍은 것이지만 화장기없는 얼굴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교복을 착용한 모습은 영락없는 청순한 여고생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학창시절 미모가 예상된다”, “출석부 사진 훔쳐 갈만하다”, “동안미녀에 나오는 이유가 있었군” 등 김민서의 동안미모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민서는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최연소 디자인 팀장 강윤서로 34세 노처녀지만 동안을 무기로 내세워 나이를 속이고 입사한 장나라(이소영 역)와 라이벌 구도를 이뤄내며, 진정한 ‘차도녀’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