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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행장 김도진)이 전국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후원한다.

이 사업은 화재신호를 소방서로 자동 통보하는 화재감지기와 CCTV 등을 전통시장 점포에 설치하는 것으로 설치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설치비용의 나머지 30%를 해당 지방단치단체와 공동 부담해 수원, 대구, 군산 등을 포함한 전국 13개 지역 전통시장 총 1154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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