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페라리 창립자 엔초 페라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아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에서 두 테마의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페라리의 열정과 브랜드의 역사를 조명한다.

먼저 ‘드리븐 바이 페라리’ 전시에서는 4인승 모델을 선호했던 페라리가 실생활에서 주로 운전했던 페라리의 4인승 모델을 볼 수 있다.

'엔초 페라리' 탄생 120주년 기념 전시장 모습 (페라리)

두 번째 테마 ‘열정과 전설’ 에서는 차량과 사진을 전시해 페라리와 창립자 엔초 페라리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페라리 최초의 로드카인 페라리 166 인터(Inter, 1948), 페라리 250 GT 베를리네타(Berlinetta) Tdf(1956), 페라리 역사상 최고 성능 로드카 812 슈퍼패스트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페라리의 주요 모델들을 만날 수 있다.

엔초 페라리 탄생 120주년 기념 전시장 모습 (페라리)

이번 전시회는 2019년 5월까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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