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의상디렉터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가 방송에서 남성들이 가을 정장을 멋스럽게 연출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귀띔했다.

(봄바니에)

7일 봄바니에 측에 따르면 장준영 대표는 최근 한국직업방송에 출연, 가을시즌에 어울리는 남성 정장 및 셔츠, 넥타이 등의 선택법과 이를 통한 코디네이션으로 직장 안팎에서 패셔니스타로 시선을 받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또 그는 50년 수제정장 명인답게 즉석에서 방송 진행자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도록 한 정장 코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 대표는 “50여년의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짓는다는 것. 또 사람들이 옷을 잘 입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왔다”며 “올 가을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직업과 만나는 사람에 따라 양복이나 셔츠·넥타이의 색상, 화사함 정도를 고려해 선택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현재 패션사업 외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과 공기업에서의 강연을 비롯해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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