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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부산시에서 수소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차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해 수소전기차 10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현대차(005380)와 부산시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양측이 함께 하게됐다.
따라서 부산시는 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예산을 200대 규모로 편성해 본격적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부산시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돕고 수소전기차 대중화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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