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원 수성형외과 원장

[서울=DIP통신] 7080세대의 음악이 최근 많은 인기를 얻는것처럼 급속해진 고령화 사회에 30대후반~50대초반 까지의 중년은 또 다른 이름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중년은 사전적 의미로는 마흔 살 안팎의 나이를 뜻하지만 최근에는 30대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폭넓게 해석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중년층들은 최근 꽃중년이라는 말과 함께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을 제일 듣기 좋아한다. 특히나 이 나이 때가 되면 주름이 잦아드는 여성에게 있어서 이같은 말은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최근들어 30~50대의 여성들에게 동안성형 열풍이 일고 있다. 간단한 보톡스 시술에서부터 쌍꺼풀수술, 리프팅시술, 가슴성형등 다양한 성형수술이 인기를 끌 정도다.

30~50대가 피부탄력 저하가 눈에 가장 먼저 띤다. 30대가 되면서부터 얼굴의 볼륨 즉 피하지방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볼이 처지고 눈 주위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30대 이상이 주로 하는 성형수술로 눈, 코, 주름 성형 등 얼굴부위 수술이 많다. 5~10년정도 젊어 보이고 싶은 욕구의 발로이다.

이 중 주름 성형으로는 눈가주름 수술인 상한검, 하안검이 있으며, 얼굴피부 전체를 당기는 안면거상술, 이마 내시경 수술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성형수술하면 무조건 젊어지고 예뻐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수술을 하는 경우는 자칫 아름다움을 상실할 수도 있다.

수술을 위해서는 유전적인 조건 즉 피부의 두께, 탄력, 얼굴 생김새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봐야 한다.

물론 전문의의 도움을 필히 받아야 하며, 조건에 맞는 성형수술을 했을 때 비로소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형수술은 완벽을 추구한다는 생각보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결해 자신감과 젊음을 되찾는다는 점에 역점을 두고 수술 결정을 하는게 무엇보다 바람직하다 하겠다.[글=유정원 수성형외과 안면윤곽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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