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신한지주(055550) 산하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IRP 신규가입과 퇴직연금 보유상품 변경을 24시간 모바일 뱅킹에서 오픈한다.

이는 기존에 은행 영업일에만 가능해 심야 시간대에는 처리할 수 없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개인형IRP 신규는 6일부터 퇴직연금 보유상품 변경은 오는 13일부터 진행한다.

모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신한은행은 적립금·수익률·운용상품 현황 등의 조회업무와 본인 부담금 입금 등의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를 모바일 뱅킹 쏠(SOL)을 통해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2016년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센터를 설립해 전문가의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오는 하반기 중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