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르노삼성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르노삼성차는 오는 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와 국내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에 대한 상담 및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위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당 600원 수준이다.

여기에 트위지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에어백,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갖춰 운전자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한편 다른 르노삼성의 대표 전기차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EV 세단으로 213km에 이르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으로 1회 충전으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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