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신한지주가 아이엔지생명 (079440) 지분 59.15% 인수 결정을 공시했다. 인수 가격은 2조3000억원이다.

압도적인 자본 여력과 안정적인 운용 포트폴리오 등을 감안시 적정한 프리미엄을 부여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그룹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력 강화가 전망된다. 통상적으로 계약 체결 후 금융위의 자회사 편입 승인 절차까지 약 3~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주식 양도는 내년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860억원(+1.0 %, 이하 YoY), 순이익은 902억원(-2.1%)이 전망된다.

‘오렌지라이프’ 사명 변경에 따른 리브랜딩 비용 215억원은 3, 4분기에 걸쳐 반영될 예정이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3181억원(-1.0%), 순이익 3448억원(+1.4%)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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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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