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5일 코스피(1.03%)와 코스닥(0.88%)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1.97%)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DGB금융지주, 광주은행, 제주은행으로 총 3개이며 하락주는 신한지주, 우리은행, KB금융,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로 6개이며 보합 JB금융지주 1개이다. 전일 대비 은행주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은행주는 DGB금융지주(139130)로 전일 대비 1.00%(100원) 상승해 1만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데 대한 반등세다.

뒤이어 광주은행 0.88%(100원), 제주은행이 0.69%(40원)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각각 1만1400원, 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밖의 6개 은행주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은행주는 신한지주로 전일 대비 3.19%(1400원) 하락해 4만2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뒤이어 우리은행 2.17%(350원), KB금융 1.95%(1000원), 기업은행 1.36%(200원), 하나금융지주 1.28%(550원), BNK금융지주가 0.73%(60원)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전일 상승세를 기록한 JB금융지주는 0.00%(0원)의 보합을 기록하며 6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오는 10일 체결할 예정이며 오렌자라이프(구 ING생명)를 약2조3000억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알린 바 있다.

또 BNK금융지주는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를 전자공시에 공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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