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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예선전은 다음달 1일까지 28일간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본선 대회는 다음달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안전 상식을 공부하며 풀어볼 수 있다. 안전 퀴즈는 교통, 생활, 화재, 재난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9개 분야의 안전 관련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예선전은 개인별로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시‧도별 성적 우수자 6명을 선발해 자치단체장상을 수여한다. 부문별 고득점자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퀴즈대회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학생 참여율과 평균 성적이 높은 상위 2개 학교에는 교육부 장관상을, 10개 학급에는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최다 학생이 참여한 3개 학교에는 희망 물품을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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