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4 칵투스 SUV (시트로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시트로엥이 편안함과 스타일링, 그리고 안전성을 한층 향상시킨 도심형 콤팩트 SUV ‘New C4 칵투스 SUV’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시트로엥 New C4 칵투스 SUV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C4 칵투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내·외부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TM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여덟 가지 주행 보조 장치를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여기에,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6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할인 포함) 낮춰 경쟁력도 강화했다.

또 여덟 가지 주행 보조 장치도 추가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저속 상황에서 전방의 추돌 상황을 미리 감지해 경고하고 경고 후에도 운전자가 이에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Active Safety Brake), 60km/h 이상 주행시 방향 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하면 청각 및 시각 경고를 보내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외에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추가된 안개등 ▲운전자 주의 경고 ▲운전자 휴식 알림 ▲스피드 리미트 ▲후방 카메라 등을 추가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C4 칵투스와 동일하다.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으며 복합연비 기준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갖췄다. 여기에, PSA그룹의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SCR 시스템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했다.

시트로엥_New C4 칵투스 PHC 서스펜션
시트로엥 New C4 칵투스 8가지 주행보조장치 (시트로엥)

한편 New C4 칵투스 SUV는 에메랄드 블루,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그레이, 커뮬러스 그레이, 옵시디안 블랙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샤인(Shine)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반영해 2790만 원(VAT 포함)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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