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토리>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나라와 김민서가 초미니 드레스로 각선미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초 첫 방송이 예고된 KBS2 새 월화극 ‘동안미녀’ 주역 4인방인 장나라 최다니엘 김민서 류진의 유쾌·상쾌한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가 26일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만화처럼 그려진 분홍색 디자인실을 배경으로 ‘로코(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담아 신선한 느낌을 준다.

4명의 주연배우가 함께한 메인 포스터에서 장나라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핑크색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김민서 역시 이에 뒤질세라 골드 미니스커트로 아찔한 다리라인을 드러내 보이고 있어 한치의 양보없는 몸매대결을 펼치고 있다.

또 최다니엘은 줄자를 목에 감고 ‘애교남’다운 미소와 포즈를, 패죽남(패션에 죽고 사는 남자) 류진은 패션 회사 사장님 역할에 맞게 패셔너블한 겨자색 수트로 멋을 내 시선을 끈다.

명랑 만화 표지를 연상케 하는 장나라와 최다니엘 두 명의 모습만을 담은 서브 포스터는 다림질을 하다 옷을 태워 먹은 장나라에게 최다니엘이 코믹한 표정으로 ‘버럭’하는 모습을 담아내 웃음보를 자극한다. 특히 파도처럼 넘실대는 스티치 자국의 페이즐 무늬 배경은 드라마 속 두 사람의 험난한 여정을 미리 엿보게 한다.

맹정렬 포스터 작가는 “대형 패션쇼를 하루 앞둔 디자인실의 정신 없는 일상을 그리고 싶었다”며 “당장 내일이 쇼라 어떤 사람은 재단을 하고 어떤 사람은 다림질을 하고 어떤 사람은 줄자를 재는 등 각자의 일로 부산할 수밖에 없는 디자인실의 바쁜 풍경을 담았다”고 이번 포스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장나라가 모든 사진에서 너무 예쁘게 나와 사진 선택에 에로사항이 많았다. 장나라의 절대 동안 모습에 탄복할 수밖에 없었다”며 “패션 감각이 가장 뛰어난 배우는 류진이었다”고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류스타 장나라와 ‘지붕뚫고 하이킥’의 주역 최다니엘이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 물이다. 첫 방송은 ‘강력반’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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