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이지바이오(03581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028억원(YoY +2.8%), 280억원(YoY +14.9%)으로 예상된다.

사료 부문은 하반기부터 전년 베이스 효과가 소멸된다. 그러나 사료 첨가제 판매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에 기인해 YoY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육가공 부문은 2분기 생물자산평가이익이 YoY 감소한 탓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돈가는 전년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긍정적이다. 육계 부문은 시세 강세(YoY +27.0%) 기인해 호실적이 예상된다.

올해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Pathway Intermediates(사료 첨가제 제조 업체, 지분율 80%)’도 전사 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지바이오의 연결 자회사 옵티팜은 지난 6월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했다. 이달 중 상장될 예정이다.

옵티팜은 동물 형질전환 기술 용역, 질병진단 및 축산 농가 기술 컨설팅, 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및 영업적자는 각각 138억원, 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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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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