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0.68%)와 코스닥(-0.02%)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09%) 역시 하락했다. 상승주는 8개였고 하락주는 23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신스타임즈의 상승률이 컸다. 신스타임즈는 전거래일대비 10.69%(270원) 올라 27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스타임즈는 지난 8월 24일 이후 보합 및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넥슨지티(+2.14%) 웹젠(+1.26%) 네오위즈홀딩스(+1.13%) 바른손이앤에이(+0.61%) 플레이위드(+0.39%)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0.06%)가 소폭 상승했으며 펄어비스(-5.88%) 엔씨소프트(-0.52%)가 하락했다. 넷마블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거래일대비 10.60%(1600원) 하락해 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8월29일 12.68% 오른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중이다. 특히 신작 모바일게임 ‘쿠키워즈’의 상승세가 멈추면서 급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 구글 마켓 매출 순위는 32위를 기록 중에 있다.

또 썸에이지(-6.53%) 위메이드(-5.69%) 액션스퀘어(-4.83%) 등이 4% 이상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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