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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장애인 지원 전문단체 푸르메재단과 함께 8월 28일부터 3박 4일간 장애아동 9가족 총 34명과 함께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진행했다.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은 장애아동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장애아동과 그가족들에게 제주도 여행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 프로그램은 SPC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SPC 행복한 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아쿠아리움 및 이색 박물관 관람, 청귤 따기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가 열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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