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G 이노텍 (011070)의 3분기 영업이익은 1120억원(+100%, 이하 YoY)로 전망된다. 4분기도 증익 구간으로 1574(+11%)억원이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로의 부품 공급은 모듈부품(카메라, 디스플레이 등)이 소재 대비 1개월~1.5개월 늦게 시작된다.

소재들의 경우 6월부터 공급 확대가 7월부터 실적 반등이 나타났다.

LG이노텍은 7월부터 가동률 상승과 공급 본격화가, 8월과 9월에 매출 점프가 예상된다.

주가 방향성의 핵심 투자포인트 하반기 실적 반등이 아니다. 2019년과 2020년의 카메라 업그레이드다.

트리플과 3D 카메라 시장의 개화가 전망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스마트폰 기업들은 하반기부터 트리플 카메라 채용을 확대 계획이다”며 “3D 카메라(ToF)는 단순 생체인식 기능을 넘어 공간인식, 동작 인식을 지원하며 스마트기기에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가져올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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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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