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9호’를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회차에는 삼성그룹지수인 ‘S&P한국대기업지수1’과 연계된 상품 2가지와 ‘코스피200’에 연계된 상품 3가지 총 5가지의 상품이 출시된다.

이번 상품은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9호’,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9호’, ‘코스피200 고수익상승형 11-9호’, ‘코스피200 안정형 11-9호’, ‘코스피200양방향형 11-9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은 총 1300억원(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200억/ 상승안정형 200억, KOSPI200 고수익상승형 300억/안정형 300억/양방향형 300억) 한도로 판매된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많은 반면 그에 따른 가격부담도 상존하고 있어 신규 투자가 망설여지는 투자자들은 원금이 보장되는 지수연동예금(ELD)를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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