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새로운 몬스터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몬스터 2종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는 태생 5성 ‘드루이드’와 태생 4성 ‘드라이어드’로 아군을 지원하고 적을 공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먼저 강인한 외형의 드루이드는 야수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변신 기능을 가진 신규 몬스터다. 야수로 변신 후 사용할 수 있는 스킬도 다양해 전투 시 더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며 물·불·바람·빛·어둠 등 5가지 모든 속성 몬스터에 적용되는 고유의 패시브 스킬도 부여돼 뛰어난 전투력도 경험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된 숲 속 요정 모습의 드라이어드는 꽃·꿀벌·나무 등 자연 생명체와 함께 아군의 전투를 돕는 지원형 몬스터다. 꽃 피우기, 꿀벌 친구들 등 다양한 스킬로 적의 공격 게이지를 흡수하고 아군의 체력을 회복해 팀의 전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최근 서머너즈 워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카페를 통해 두 신규 몬스터의 콘셉트 이미지를 미리 소개하고 새로운 캐릭터 등장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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