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위메이드 (112040)의 2분기 영업이익은 8천만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74억원 감소했다.

피싱스 트라이크, 윈드러너Z 등 모바일 신작 출시가 있었으나 1분기 발생한 일회성 라이선스 매출(90억원)의 영향이 더 컸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 55억원(+52억원 QoQ)을 기록하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26일 출시한 이카루스M 효과다.

3분기에는 기존 라이선스 계약건 HTML5 게임 3종과 모바일 게임 1종이 출시 계획에 있다.

중전열중과의 협력으로 하반기 5종의 전기IP 라이선스 추가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카루스M은 국내에서 매출 순위 5위까지 기록할 만큼 초반 성과는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운영상의 문제로 현재는 매출 순위가 20위권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카루스M의 해외 진출도 예상된다”며 “첫 모바일 MMO 퍼블리싱이었던 만큼 4분기 일본, 대만 등 출시 시기에는 조금더 나은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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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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